9정맥/한남금북정맥(완주)

한남금북정맥2구간(말티재-대안리고개)

단지.. 2009. 2. 11. 23:28

o 일    시 : 2008. 3. 1(토)

o 날    씨 : 맑음

o 거    리 : 도상거리22.0(이동거리24.1㎞)

o 시    간 : 9/00분

o 일   행 : 최희원, 박종현, 김성수, 노경진, 장영기(총 5명)

o 산행개요 : 말티재(08/54) - 철조망 길림길(09/17)-백석재(11/56)-구치재(12/49)-거북치(13/25)-대안리고개(17/52)    

 

o 산행기 :  지난 1월에 한남 금북산행 하고 나서 3월에 다시 산행하기로 했다.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로 정하고 하기로 하고 오늘은 산자락 선배님이 차량으로 한남금북 2차산행지로 이동하기로 하였다. 새벽 우리집 앞에서 기다리다 차량을 와서 보니까 3명정도 밖에  탑승하지 않았다. 그리고 정읍 2명과 합류하여 오늘 목적지인 대안지 고개에 도착하였다. 미리 전화를 걸어 택시가 기다리고 있어 택시로 이동후 2차 산행 출발지인 말티재로 이동하여 준비 운동 후 산행에 임하였다. 처음에는 완만하게 진행하다가 좀 지나서 부터서는 조금 경사도 싶해 가쁜숨을 들어 마시고 정맥길에 들어 올라 갔을때 "한남금북 산행을 환영합니다" 라고 프랑카드가 반기었다. 정맥길은 완전 편도 1차선 정도로 길이 나 있었다. 조금 지나 철조망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는 정맥길로 접어 든다. 이후 뒤따라 오는 사람을 기다리다 혼자 산행하기로 했다. 592봉 부터 혼자 산행하면서 아직도 눈이 그대로 조금 보이지만 낙옆속에 아직 녹지않아 몇번씩 미끄러진 모른다. 그런저런 하면서 계속 산행하면서 이길 맞을까 혼자 생각도 해보면 백석리 마을에 도착하였다. 이곳에서 조금 내려갈려구 하였지만 개념도 없이 간다는 것이 너무 무리였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로 방향감각이 전혀 알수가 없었다. 준비는 다했는데 안가져와서후회도 하고 여간 힘이 든지 모른다. 감으로 조금씩 마을 향해 내려가 보니까 표지기가 있어 얼마나 반가운지 그래서 이곳을 중심으로 계속 진행 하였다. 조금 지나 반사경과 표시기 계속있어 기다려 보았다 . 역시 그림자도 보이지 않아 다시 계속 진행하였다. 얼마 가서 일까 ? 먼저 출발한  선배님 식사중에 있었다. 이곳에서 얼른 식사를 하고 같이 산행하기로 했다. 아직 뒤에 오는 사람들은 오질않아 천천히 산행에 임했다. 빨리 가봐야 자동차 키가 없어 가나 마나 했기 때문이었다. 한참 진행후 구봉산에 갈때쯤에 쉬고 있을때  드디어 다 만날수 있었다. 멀리 구봉산 보이지만 봉우리 수를 새보니까 아홉 봉우리있었다. 보기에는 별루 고저차가 싶하진 않게 보이게 보였다. 시루봉을 지나 산능선을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보기하고는 얼마나 다른지 여간 힘 들었다. 거의 마지막 봉우리에 갔을때 산불 감시초소가 있었다. 이곳이 구봉산 정상이예요 하고 물어 보았더니 이곳이 맞다고 한다. 어디서 왔냐고 하길래 말티재에서 왔다고 하니까 도저히 올수가 없다고 한다. 구봉산 정상에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급한 내리막길 접어 든다. 한참 내려 가다보니 작은 대안리 고개가 나온다. 갑자기 산행해서 그런다 다덜 힘이 든다고 한다. 잠시 후식 후 마지막 오르막 길을 힘차게 올라 간다.  한 8부 능선에서 바로 옆으로 가는길이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몰랐다. 다시 내려가 오늘 다고온 우리 차량이 보였다. 잠시 가볍게 소맥으로 한잔씩 하고 준비해온 라면과 떡으로 식사를 하였다. 보은읍에서 1차 산행하였던 목욕탕에 목욕후 집으로 돌아왔다.

 

1차 산행 종점인 말치재고개

 

 

 

이곳에서 좌측 내림길로.

 

 

 

낙옆은 녹았지만 낙옆 밑에는 아직도 얼름이 있어 여간 힘이 듬

 

나무사이에 비취어 지는 구룡저수지

 

이렇게 편안한 정맥길...

 

 

 

백석리 마을 이다 좌측 인삼밭 사이로 진행

 

전봇대 표시기

 

나홀로 독사진

 

 

 

 

 

 나무 수형 잡을려고 할까 ?

 

저 멀리 보이는 탁주봉

 

구티재 

 

 

 

탁주봉 오름길 7부 능선에서 좌측으로 진행

 

 

 

 

 

 시루봉 아래

 

훼손된 정맥길

 

구봉산 가는길에 삼불감시초소

 

작은 대안리 고개

 

마지막까지 쉽게 허락하지 않음

 

   

 

 

 

  오늘 산행 종점인 대안리 고개.. 그리고 우리 차량